“장애인과 함께 하는” 후원인증현판 전달식

지난 4월 3일(목), 서울특별시장애인재활협회(회장 손학)는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왕솔약국”(대표 김정옥)에서 “장애인과 함께 하는” 후원인증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남대문시장 인근에 소재한 왕솔약국은 1989년부터 김정옥약사가 운영중인 약국으로서 많은 서울시민들과 함께 약국의 명성을 알고 지방에서부터 찾아오는 사람들로 항상 붐비는 곳으로 유명하며, 최근들어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도 늘고 있는 곳입니다.
김정옥약사는 우연한 기회에 서울특별시장애인재활협회를 알게 되어 장애인과 장애가정을 대상으로 협회에서 진행하는 장학사업 및 정보격차해소지원사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사회복지는 체계적으로 잘 이루어져 있어 더 이상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과 장애가정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아직까지도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복지를 위해서 뭔가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들었다고 합니다. 특히 서울특별시장애인재활협회에서 매해 개최하고 있는 “서울특별시장애청소년IT챌린지”를 통해 많은 장애청소년들에게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데에 필수적인 IT기술 활용능력을 향상시키고 사회진출의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는 점에 큰 울림을 받았다.
김약사는“ 서울특별시장애인재활협회를 통해 장애인과 장애가정의 미래를 열어가는 데에 작은 힘이 되어 줄 수 있어 기쁘고, ”장애인과 함께 하는“ 약국이라는 멋진 이름을 오래오래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장애인과 장애가정의 지속가능한 행복을 위한 여정에 함께 해주기를 희망한다면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특별시장애인재활협회 사업내용을 참고해 주시고 언제든지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070-4140-7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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